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OLYMPUS Champions Winter 2012-2013/12강 (문단 편집) ==== 2세트 ==== [include(틀:리그 오브 레전드/밴픽 , blueteam=Azubu Frost, redteam=LG-Incredible Miracle , d_blueban1=초가스, d_blueban2=올라프(리그 오브 레전드), d_blueban3=다이애나(리그 오브 레전드) , p_blueban1=chogath, p_blueban2=olaf, p_blueban3=diana , d_redban1=블리츠크랭크, d_redban2=스카너, d_redban3=트위스티드 페이트 , p_redban1=blitzcrank, p_redban2=skarner, p_redban3=twistedFate , d_bluepic1=렝가, d_bluepic2=쉔, d_bluepic3=카타리나(리그 오브 레전드), d_bluepic4=이즈리얼, d_bluepic5=룰루(리그 오브 레전드) , p_bluepic1=rengar, p_bluepic2=shen, p_bluepic3=katarina, p_bluepic4=ezreal, p_bluepic5=lulu , d_redpic1=이블린(리그 오브 레전드), d_redpic2=아무무, d_redpic3=카서스, d_redpic4=미스 포츈(리그 오브 레전드), d_redpic5=자이라 , p_redpic1=evelynn, p_redpic2=amumu, p_redpic3=karthus, p_redpic4=missFortune, p_redpic5=zyra)] 2경기는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는 피말리는 명경기. 경기 초반부터 파라곤이 ~~퍼블종결자~~건웅을 킬한 것을 시작으로 중반까지 탑 라인과 정글을 제외하곤 LG-IM 쪽이 더 우세했으며, 탑 이블린을 선택한 라일락도 라인전에서는 밀렸지만 로밍으로 손실을 메꾸며 성장해 LG가 2경기까지 잡아가는 듯한 그림이 그려졌다. 미드킹이 픽한 챔피언은 후반 캐리력 하면 둘째 가라면 서러운 카서스였고 파라곤이 잡은 미스 포츈도 이즈리얼보다 후반 기여도가 높기 때문. 정글러인 아무무 또한 어느 정도의 템만 나와도 최상급 한타 기여도를 보여주며 LG가 가져간 서포터 자이라도 룰루에 비해 결코 팀파이트 기여도가 밀리지 않는다. 카타리나는 순간이동을 들고 빠르게 3티어 신발 왜곡을 선택해 잦은 텔포를 통한 로밍 이득을 취하려는 시도를 했으나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그러나 프로스트는 맵 장악 능력에서 LG를 압도했고 결국 이를 통해 승리를 거머쥐었다. 미친 듯이 정글을 돌며 거의 탑 라이너 수준으로 성장한 쉔과 이블린이 비워둔 라인에서 프리파밍을 한 렝가가 미칠 듯한 백도어와 스플릿 푸쉬 운영을 보여주었고, LG가 이들에게 휘둘리는 사이 카타리나는 쿼드라킬까지 기록하며 성장한다. 결국 후반에 LG는 '''재미있는 롤 디펜스'''를 할 수밖에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바론 버프를 두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압박을 당하는가 하더니, 바론을 둘러싼 싸움에서 라일락이 바론을 스틸[* 시즌3 첫 바론 스틸. 이걸 맞추는 이벤트도 있었다.]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전에 렝가에게 열심히 얻어맞아 체력이 빠졌던데다 위치도 각자 따로 놀았던 탓에 직후 이어지는 교전에서 대패하면서 패색이 짙어졌다. 종반에 LG는 억제기 3개가 모두 파괴되고 쌍둥이 타워까지 깨져 차마 본진을 떠나지 못하는 상황까지 만들어졌다. 5명 모두 민병대 신발을 가는 등 미니언만 막기에도 벅찼을 정도. 옵저버가 LG측 시야를 보여줬는데 본진 주변 말고는 시야가 전혀 확보되지 않았다. 그도 그럴 것이 와드 박으러 나갈 수조차 없으니... 결국 최후반까지 치열한 접전을 펼쳤으나 프로스트가 종이 한장차로 아슬아슬하게 경기를 뒤집고 1대1 무승부를 가져간다. 여러곳에서 주목받았던 통수매치 개소리더비였던 만큼, MVP 인터뷰에서 깨알같은 양쪽의 통수 얘기가 오고 갔다. 파라곤 인터뷰에서는, >강민: 초반에 링선수가 건웅선수를 상대로 선취점을 가져왔을때...(중략)...그때 팀원간에 무슨 얘기가 오고 갔나요?[br] >파라곤: 아 일단 너무 바빠서 서로간에 말은 없었는데, 서로 생각하는건... '''[[복수|"올것이 왔구나..."]]''' (관객 웃음)...그리고 원래 그걸 쉔이 잡을수 있었는데 링 선수를 위해서 양보했다고 하더라고요. 탑 라이너인 쉔이 킬을 먹을수 있었는데도 일부러 정글러인 링트럴에게 킬을 양보했다고 밝혔고, 2경기 MVP로 선정된 클템은 1경기 지고 어땠는지를 물어보자, >클템 : 원래.. 정말로 오늘 경기.. 이기고 싶었어요 솔직히. [br] >강민: 무엇때문에?[br] >클템: 왠진 모르겠는데... 이기고 싶었어요. 그러니까 ... 큰형으로서 뭔가, 뭔가 지켜주고 싶은 [[장건웅|누군가]]를... (관객들 터짐) 그러니까 뭔~가 이기고 싶었는데, 진짜, 형이 많이 노력했는데... 미안하다.. 졌네요, 1경기를.(웃음)[br] >강민 : 예, [[장건웅|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장건웅|동생]]에게 미안하다는 얘기를 해줬고... 양쪽 모두 대놓고 말하지 않고 빙빙 돌리며 너스레를 떨기에 더욱 웃겼던 부분. 아는 사람 입장에서는 배꼽을 잡을만 하다. 경기는 더할 나위 없이 박진감 넘쳤지만 강민의 해설은 여러모로 불편함을 남겼다. A조 경기에서는 바론이 있지도 않은 상황에서, 아니 애초에 '''아주부가 바론 버프를 아직 두르고 있는 상태에서''' LG가 소규모교전에서 승리하자 "아 이러면 LG 선수들 체력도 많겠다 바론 가도 되거든요!" 라고 했고,[* 전용준 캐스터도 순간적으로 강민에게 말려서 동의해 버렸다. 제대로 상황 파악을 하고 잘못을 지적해 준 건 김동준 해설 뿐.] 아주부가 심연의 홀이나 음전자 망토 등 마방템을 잔뜩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방템이 부족해서 라일락 이블린의 딜이 잘 박히겠다는 뻘소리도 했으며,[* 이 때 옵저버가 프로스트의 마방템을 마우스로 하나하나 확인해 주기까지 했다.~~옵저버보다 못한 해설~~] 프로스트가 엘지의 블루를 뺏어먹으려 시도했지만 엘지의 카서스가 Q로 블루막타를 먹었는데 한참 동안 알아채지 못하고 "(아주부가 엘지 블루먹는것을 보고) 이런거 굉장히 좋습니다 좋아요... ....어? 뺏겼네요..."라고 하기도 했다. 그 외에 아주부 프로스트라고 말해야 되는데 잘못 말해서 아주부 [[프로토스]]라고 말하기도 하고... MVP 인터뷰를 위해 클템하고 대화를 나눌 때도 클템이 오히려 인터뷰를 주도하는 분위기가 나와 누가 누구를 인터뷰하는지 모르겠다는 드립이 나왔다. 게다가 전체적으로 아주부에게 편파적으로 해설을 하는 탓에 시청자들의 불만이 폭주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